[도깨비] KOVO 2월23일 OK저축은행 한국전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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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께비 작성일17-02-23 11:59 조회13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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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분석
2월23일 OK저축은행 한국전력 분석 시작합니다.
OK 저축은행 (리그 7위)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에게 패하며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최근 10경기 1승9패의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미 이번시즌 ok저축은행은 최하위를 확정지었다고 볼수 있기에 선수들 자체도 특별한 동기부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삼성화재전에서 모하메드를 활용하는 공격이 좋았다는점은 반가운 요소이다. 모하메드는 경기중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을 보이며 ok저축은행의 신뢰를 쌓는데 실패하였다. 하지만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며 삼성화재를 상대로한 두경기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ok저축은행으로서는 아무런 동기부여도 없는 상황에서 국내선수들의 활용도를 늘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 시즌을 포기한 모습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회를 받은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상당히 미비하며 송희채 정도를 제외하면 강영준은 범실이 너무 많은 상황이고 센터진은 한상길이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이지만 크게 기여도를 줄만한 활약은 아니다. 결국 ok저축은행은 과거 시몬저축은행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국전력 (리그 3위)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풀세트 접전의 상당히 치열한 경기였다. 바로티가 35득점 51.6%의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광인 역시 15득점 60%의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공격의 흐름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윤봉우를 활용한 속공도 어느정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아쉬운점은 범실이 너무 많았다는점이였다. 한국전력으로서는 현대캐피탈과 승점 4점차이기에 아직 2위자리는 충분히 추격할수 있다. 결국 한국전력은 범실을 줄이며 하위권 팀과의 경쟁에서 승점 3점을 확복하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강민웅 세터의 부진은 여전히 이어지고있지만 오픈을 만들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는것이 한국전력으로서는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미 시즌이 막바지에 이른만큼 강민웅세터의 부진은 어느정도 안고가야할 숙제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강민웅 세터에게 큰 기대를 걸지는 않지만 오픈만 적절하게 만들어준다면 바로티와 전광인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기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것으로보인다.
OK저축은행 한국전력 배당 흐름
최종 Tip
한국전력으로서는 지난 ok저축은행전에서 패하지 않았다면 현대캐피탈을 추월하였을것이다. 결국 한국전력은 19승을 거두는 가운데 하위권팀들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것이 계속해서 아쉬움으로 남고있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우리카드와의 경쟁에서도 불리해질수 있다. 그만큼 한국전력은 이번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선수들이 좋은 집중력을 보여줄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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