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VS스토크시티

저는 축구를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쭈욱 해왔습니다 물론 동네에서

요즘 재미 들린 전술 전략 짜기 혼자서 감독 놀이하는거임 ㅎㅎㅎ

오늘은 토트넘 스토크시티 승부 예측을 해볼게요 재미로 봐주셈

토트넘은 유로파 탈락으로 분위가 좋지 않은 상태

스토크도 그전 경기 웨스트브롬위치한테 졌기 때문에 승리하고자하는 파이팅이 넘치는 상태

둘다 명분은 완벽하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나오진 않을듯합니다

객관적인 팀 전력은 팀2위인 토트넘이 우세 데이터는 데이터 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다 적어 드릴게요

스토크는 현재 10위 항상 중위권을 지켜온 팀 

앞서 말했듯 객관적인 평가가 이 경기에서 필요없는건

지금 리그 중후반을 달리는데 토트넘은 우승경쟁에서 그나마 제일 승점을 따내면 역전승이 가능한팀

스토크는 중위권을 지키고있지만 이경기에서 진다고 강등권은 가지 않는팀

두팀다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점 그럼 여기서 변수는 토트넘은 압박과 뒷공간침투에 전술 무게를 두는팀

스토크는 롱볼과 선 굵은 축구를 하는팀 거기에 사이드 돌파 크로스를 이용해 공중전을 즐기는 팀  선수단 공격 수비 모두 키가 크니 유리합니다 

여기서 두팀 스타일이 확실히 겹치지않으니 어느쪽이 어떻게 무너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은 체력적으로 엄청 후달림 포체티노는 압박을 팀 전술에 1순위 비중을 두는데 몇일전 유로파 경기를 했는데 

과연 주전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완벽히 회복되었나?의문을 가질수있음 프로 선수들은 경기를 뛰면 풀타임 기준으로 몸무게 변화가 2-3kg옵니다 이만큼 우리가 동네에서 볼좀 차고 긴다해도 프로축구 체력적 소모는 일반인이 상상할수없음 그러므로 팀닥터 안마사 다 있는거임 본론으로 넘어가서 토트넘이 최정예 맴버로 나온다 치면 최정예 맴버들이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극복할수있을까? 그렇다면 유로파에서 뛰지 않은 선수를 기용할까? 제가 이번 시즌 토트넘 후보 선수들을 봤을때 주전과 비주전 차이가 심했습니다 예로 로즈-데이비스 워커-트리피어 케인-얀센 손흥민-시소코 뎀벨레-윙크스 앞에쓴 선수가 주전 오늘 토트넘은 제가 봤을때 압박 축구가 아닌 지공형태 점유율 축구로 한방이 있는 알리 케인의 점유율 축구를 한다면 승률이 올라간다고 봅니다 하지만 팀 스타일은 한순간에 크게 바뀔수없으므로 처음부터 압박을 할텐데 먹히지 않으면 에릭센 볼배급자가 실종 될테고 완야마와 뎀벨레 2명이서 고생하는 그런 게임이 될듯합니다 지공상태로 나와서 점유율을 높히고 뒷공간을 워커와 로즈가 노린다면 좋은 플레이가 나올거라 봅니다

스토크시티 스타일은 파워풀하고 직선적입니다 축구에서 직선적이다는 표현은 요리조리 패스를 돌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제공권이 좋은 선수한테 한번에 팡!롱패스를 올리면 공은 적 박스 근처로 갑니다 거기서 루즈볼이 나올수도있는거고 헤딩으로 공중전 승리함과 동시에 바로 찬스가 나오는 패스나 슛팅을 연결하는 간단한 축구를 직선적이다 하죠

여기서 문제는 이런 축구가 리그에서 수비가 탄탄한 토트넘한테 먹힐수있을까? 베르통언의 복귀로 더욱더 탄탄해진 수비들 크라우치가 키는 더욱 크지만 기량에서 하락세인 젊은 토트넘수비진 상대로 파워있는 포스트 플레이를 못한다면 1차원적인 롱볼 높이 축구를 중시하는 스토크한테는 치명적일것 베르통언 복귀전이지만 다이어와 빔머 토비가 건재하기 때문에 금방 적응해서 더욱더 활기를 불어줄것 같습니다 물론 스토크의 높이축구에 창의성을 불어주는 선수 몇명이 있지요 샤키리아르나우토비치가 대표적이지요 워커와 맞붙어 스피드로 승산이 있을 확률이 적을것같습니다 로즈는 부상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트넘 4백이 아닐수도있기때문에 쓰리백이면 피지컬과 지역방어를 쓴다면 스토크 입장에선 기존에 파워축구 하는게 더 나을것같습니다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1.토트넘 체력적으로 문제가 나타날것인가?

2.스토크 파워 축구가 토트넘 수비진에게 먹힐수있을까?

3.양팀 난타전에서 누가 먼저 웃어서 먼저 승기를 잡을까?

재미로 읽어주세요 분석글에 앞뒤 설명과 축구지식이 딸려도 재미로 쓴글입니다

자주자주 방문해서 좋은 분석글 적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