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웨스트햄

맨유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본머스.


하지만 최근 8경기 3무5패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부상,징계로 인한 공백도 계속된다.


FW 윌슨 MF 스타니슬라스 DF 프랜시스의 부상 공백에 MF 서먼 DF 밍스의 출전정지로


오히려 이전 경기보다 전력누수가 커진 상태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하우 감독의 공격축구가 기능하기에는


여러모로 우려가 많은 상황. 홈에서의 성적도 최근 부진으로 인해 5승3무5패로 나빠진 상태다.


원정에 나서는 웨스트햄. 홈에서 첼시에 1-2로 패하며 최근 3경기 2무1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MF 파예가 이적한 이 후 오히려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부상,징계로 지난 경기에 결장한 FW 캐롤,안토니오가 복귀했다. FW 사코 MF 토레 DF 오그본나를


제외한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하면서 오랜만에 안정적인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만큼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부상으로 인한 공수의 전력누수가 상당한 본머스. 최근 8경기 3무5패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웨스트햄은 공격진의 핵심은 물론 수비수들까지 복귀하면서 오랜만에 안정적인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 원정경기라는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본머스의 상황을 고려할 때 웨스트햄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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