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WBC 3월8일 쿠바 중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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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께비 작성일17-03-08 10:50 조회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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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분석
3월8일 쿠바 중국 분석 시작합니다.
쿠바 중국 분석
전날 경기에서 패배를 당한 쿠바는 호주전을 대비해서 에이스 라자로 블랑코를 아껴둘 가능성이 높다. 가장 등판 확률이 높은건 변칙 투수인 블라디미르 바뇨스. 그러나 일본전 깜짝 카드로 내세운 엔텐자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가 최약체인 중국이라고 해도 방심은 금물이다. 오히려 기대를 걸수 있는건 타선. 비록 과거의 막강함과는 거리가 있긴 하지만 전날 데스파녜의 홈런 포함 일본 대표팀의 구원진을 흔드는데 성공한 쿠바의 타선이라면 중국의 투수진을 충분히 무너뜨리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반면 전날 구원 투수를 많이 소모한게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가능성은 있다.
쿠바 중국 분석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중국은 주권의 선발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kt 역대 첫 한국 투수 완봉승을 장식한 바 있는 주권은 중국 대표 발탁으로 인해 한동안 시끄러웠던 선수. 비록 투구 내용이 좋다는 말을 하긴 어렵지만 쿠바 상대로 변수를 만들어 낼 가능성은 넘치고도 남는다. 그러나 항상 국제 대회에서 기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대를 저버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특히 쿠바 투수들 특유의 공끝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국의 성패를 가를듯. 경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구원진은 중국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될 것이다.
- 최종 분석 -
비록 전날 아쉬운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경기 후반의 쿠바는 왜 그들이 야구 강국인지를 확실하게 증명해 보였다. 이번 경기 역시 마찬가지일듯. 구원진의 문제가 있는건 부정하기 어렵지만 중국 타선이 쿠바 투수진을 공략한다는건 아무래도 기대가 어려운 부분. 게다가 주권 이후 중국의 투수진이 서서히 페이스가 올라오는 쿠바 타선을 막기엔 어폐가 있어 보인다. 전력에서 앞선 쿠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쿠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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