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레가네스

알라베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세비야. 리그 4연승을 마감하고 주춤했다.


주중 레스터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것도 부담스러운 상황.


하지만 MF 크론-달리 DF 트레물리나스의 기존 공백에 MF 비톨로가 출전정지로 빠지는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만큼 충분히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홈에서


10승1무1패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삼파올리 감독


특유의 강한 압박을 토대로 공격축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레가네스. 홈에서 그라나다를 1-0으로 잡고 홈에서 2연승을 달렸다.


허나 원정에서는 최근 리그 9경기 2무7패에 그치며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는 모습.


FW 게레로,시마노프스키 MF 피레스 등 공격자원들의 득점포가 잠잠하고 MF 티모르,라모스,이바녜즈


GK 세란테스의 출전정지에 DF 디에고 리코의 출전정지까지 전력누수도 여전하다는 점이 우려된다.


안방에서 강한 세비야. 10승1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전력누수가 많지 않은 만큼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듯.


원정에서 9경기 2무7패로 부진에 빠진 레가네스의 전력누수를 고려할 때


세비야의 승리는 무난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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