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5월 10일 축구분석 CA 주벤투스 vs AS 모나코 FC 펌

토리노와의 더비에서 1-1로 비긴 유벤투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모나코와의 챔스 2차전에 대비했다.


특히 수비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모나코의 공격진을 막아낼 대비를 충분히 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1차전에서 모나코의 스피드를 관록과 경험을 통해 봉쇄한 급이 다른 수비력을 고려할 때 1차전에서 거둔


2-0의 승리는 결승 진출의 보증수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토너먼트에서 침묵하고 있던


FW 이과인의 득점력이 살아났다는 것도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원정에 나서는 모나코. 낭시를 3-0으로 꺾고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는데 성공했다.


다만 주축 선수들이 낭시와의 경기에 대부분 출전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챔스 2차전을 치르게


됐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젊은 선수들이 대부분이지만 DF 투레,멘디의 부상으로 인해 측면수비에 불안요소가 있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풀백인 시디베가 좌측으로 이동하고 미드필더인 MF 디라르가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할 예정. FW 음바페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부폰의 벽을 넘지 못했고 MF 르마,실바 같은


2선자원들이 유벤투스 수비진에 막히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1차전에서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도 아쉽다.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 지키는 것을 가장 잘 하는 팀이라 볼 수 있고 토너먼트에서 침묵하던


FW 이과인의 득점력까지 살아났다. 파죽지세였던 모나코의 화력이 유벤투스를 만나 철저하게


봉쇄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홈에서 매우 강한 유벤투스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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