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 뉴욕메츠 대 다저스

최근 5번의 만남에서 다저스가 5전승으로 앞선다.

홈팀 뉴욕메츠는 49승59패 NL 동부지구 4위이며 최근 2승8패 최악이다. 선발은 스티븐 마츠이다. 마츠는 2승4패 5.50을 기록중이며 지난 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6월22일 다저스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6이닝 3실점하면서 승패없이 물러난 바 있지만 최근 4 1 5 3 5 이닝 던지면서 이닝수가 짧고 투구내용이 좋지 않아 기대치가 떨어진다. 타력은 0 4 득점하면서 침묵중이고 불펜은 상당히 불안하다.

반면에 원정팀 다저스는 78승32패 NL 서부지구 1위이며 최근 9승1패 최고의 상승세이다. 선발은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3승6패3.83을 기록중이며 지난 3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하면서 승패없이 물러난 바 있다. 메츠전에서 6월22일 선발로 나와서 5이닝 2실점 하면서 승패없이 물러난 바 있다. 최근 다르비슈 영입이후 더욱 선발경쟁이 심해져서 동기부여는 충분하고 기대치도 높다. 타력은 7 6 7 득점하면서 활기차고 홈런포가 팡팡 터지면서 분위기도 좋고 불펜은 안정적이다.

드디어 4승 찬스이다. 선발우위 타력우위 불펜우위인 다저스 승을 추천한다. 1~2회만 잘 막는다면 오랜만에 승수를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추천은 다저스 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