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알바로 모라타 영입 발표...메디컬 테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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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티하는순간졸업 작성일17-07-20 15:48 조회16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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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24,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제 개인적인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게 됐다.
그야말로 급물살을 탄 계약이었다.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는 20일 "모라타가 첼시의 새 선수가 되는 일이 마무리 됐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는 합의점을 찾았고 모라타는 레알을 떠나 첼시로 향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마침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그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고 얼마지 않아 발표가 난 것이다.
첼시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었다. 다음 시즌 디에고 코스타의 공백을 메울 걸출한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랜 시간 공들였던 루카쿠를 맨유에 빼앗긴 것이다. 맨유가 이전부터 물밑작업에 힘썼고, 7,500만 파운드(약 1,122억 원)의 이적료로 루카쿠 영입을 이뤄냈다.
루카쿠를 놓친 첼시는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박차를 가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준비했고 오버 페이를 해서라도 공격수 영입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피에르 오바메양, 모라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후보군에 올려놓고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쉽지 않았다. 오바메양과 아구에로이 소속팀에서 판매 불가 선수로 분류된 것이다.
빠른 결단이 필요한 순간에서 영입할 수 없는 두 선수에 대한 집착은 없었다. 첼시는 재빠르게 모라타에게로 향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0일 속보를 통해 "오바메양과 아구에로가 판매 불가인 것을 들은 후 곧바로 첼시는 모라타의 영입을 위해 결정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라며 빠르게 모라타로 결정을 내린 후 레알과 접촉에 나섰고 합의까지 도달했음을 전했다.
이처럼 본격적인 프리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모라타를 손에 넣은 첼시는 마음 편히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알바로 모라타
생년월일-1992년 10월 23일
출생지-스페인
신체조건-189cm, 85kg
포지션-공격수
프로 경력-레알 마드리드(2013.07~2014.07), 유벤투스(2014.07~2016.07), 레알 마드리드(2016.07~2017.07), 첼시(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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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맥그리거님의 댓글
코너맥그리거 작성일오늘승부다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