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인도네시아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선수권대회 카자흐스탄과 4강전에서 2-3(25-20 25-15 17-25 23-25 14-1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먼저 1,2세트를 따낸 한국은 이후 집중력이 무너지며 3~5세트를 내리 내줬다. 리시브 난조와 함께 상대의 타점 높은 공격에 고전했다. 높이 싸움에서도 카자흐스탄에 밀렸다.예선부터 8강까지 6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한국은 4강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2003년 아시아선수권 4번째 우승 이후 14년 만의 정상 탈환도 좌절됐다. 목표로 했던 4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기쁨보단 아쉬움이 컸다..

인도네시아는 직전경기 일본상대로 17 25 . 24 26 , 23 25 패배를 기록했다 이전경기 이란을 상대로 3-2로 승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을 상대로 고전한 모습이였다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랏지만 일본의 벽은 넘지못했다 한국과 3~4위전으로 밀려난 상황이며 2명의 공격수에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루트가 최대단점이다 역시크게 위협적이지 않앗던 경기 리베로의 수비 능력과 리시브 라인은 견고했고 상대 블로킹을 이용한 터이아웃에 의한 득점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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