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관중 난입, '푸시 라이엇' 소행… 요구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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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앙코르삼봉 작성일18-07-16 14:06 조회13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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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서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은 러시아 반체재 록그룹 '푸시 라이엇'으로 밝혀졌다.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후반 7분께 경찰 복장을 한 여성 3명과 남성 1명이 갑자기 경기장으로 난입했다.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2-1로 리드 중이었고, 크로아티아 팀이 역습을 시도하던 상황이었다.
이들은 경기장 주변을 지키던 안전요원들을 피해 스타디움 중앙으로 달렸고, 이들을 본 심판이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다. 뒤따라온 안전요원들은 이들을 밖으로 끌어냈다. 그 중 1명은 끝까지 저항하며 버티다 안전요원들에 의해 들려 나갔다.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2-1로 리드 중이었고, 크로아티아 팀이 역습을 시도하던 상황이었다.
이들은 경기장 주변을 지키던 안전요원들을 피해 스타디움 중앙으로 달렸고, 이들을 본 심판이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다. 뒤따라온 안전요원들은 이들을 밖으로 끌어냈다. 그 중 1명은 끝까지 저항하며 버티다 안전요원들에 의해 들려 나갔다.
모스크바 경찰은 이날 난동범들이 지역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의 유명 반체제 여성 펑크 록 그룹 '푸시 라이엇'(Pussy Riot) 소속 회원들로 확인됐다.
푸시 라이엇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날 행동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면서 "정치범 석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발언 자유 보장, 시위 참가자 불법 체포 중단, 정치 경쟁 허용 등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푸시 라이엇 회원들은 지난 2012년 2월 크렘린궁 인근의 모스크바 정교회 성당에서 푸틴 당시 대통령 후보의 3기 집권에 반대하는 시위성 공연을 펼쳤다가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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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리수리마수리님의 댓글
수리수리마수리 작성일와 어제 경기보다 깜짝놀랐잖아요
ghost44님의 댓글
ghost44 작성일저것떄문에 크로아티아 반전기회 노친듯
버스사나이님의 댓글
버스사나이 작성일아깝네요
지배인님의 댓글
지배인 작성일건승하자 ㅎㅎ